삼국사기에 의하면 낭산 동쪽에 신문왕을 장사지냈다고 되어 있어,
낭산 동쪽 황복사지 터 무너진 왕릉을 신문왕릉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아래의 일제시대 항공사진을 보면 낭산 동편에 황복사지 3층석탑이 있고 그 옆에 둥그런 모양의 큰 무덤을 볼 수 있다.
현재는 발굴이 완료가 되었지만, 왕릉의 발굴지와 항공사진 상의 왕릉 사이의 위치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제 시대 때는 존재했었던 왕릉이 그 이후에 홍수나 도굴 등으로 왕릉(신문왕릉)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 발굴에서도 위치 상 특이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홍수 이후에 도굴이 행해져 왕릉으로 볼 수 있는 증거도 모두 없어졌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진상으로 봤을 때, 과연 왕릉급 무덤일지 의심이 갈 수 있는데,
지금 사진에서는 나와 있지 않지만, 사진에서 잘린 부분 남쪽에 선덕여왕릉이 보이는데 그 무덤과 크기가 비슷하다.
(그 사진은 추후에 찍어서 다시 올릴 예정)
신라 제31대 신문왕(神文王)
『삼국사기』 권8 신라본기8 신문왕 12년(692)조에 따르면 이해 가을 7월에 사망하였으며, 시호를 신문(神文)이라 하고 낭산(狼山) 동쪽에 장사지냈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효소왕 (문화원형백과 삼국유사 사전/박물지 시범개발, 2007.,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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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제32대 효소왕(孝昭王)
(『삼국유사』 왕력)
第三十二 孝昭王 [名?恭(一)作洪 金氏 父神文王 母神穆王后 (壬)辰立 理十年 陵在望德寺東]
제32 효소왕 [이름은 이공, 혹은 이홍이라고 하며 김씨이다. 아버지는 신문왕이고 어머니는 신목왕후이다. 임진년에 즉위하여 10년간 다스렸다. 능은 망덕사 동쪽에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효소왕 (문화원형백과 삼국유사 사전/박물지 시범개발, 2007.,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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